[쿠키 건강] 원테크놀로지의 헬멧을 이용한 두피활성화 이용 기술과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신약개발 기술 등이 정부가 인증하는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술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자로 기간연장 2건, 신규인증 6건 등 8건의 2011년도 제1차 보건신기술(NET, New Exellent Technology) 인증기술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보건신기술 인증에서 신규 인증을 받은 기술은 의약품 3건, 의료기기 2건, 식품 1건이다.
의약품 분야는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신약개발 기술(3년)’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1일 1회 투여로 약리학적 임상효과를 제공하는 아세클로페낙 서방성제제 개발기술(2년)’, 엔지켐생명과학의 ‘촉매를 이용한 로페라마이드 옥사이드의 합성기술(1년)’ 등 3건이다.
또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원테크롤로지의 ‘헬멧을 이용한 두피 활성화를 위한 다중 LED/LD 광원의 이용기술(1년)’과 사이메딕스가 보유한 ‘자기공명영상진단기기(MRI)에서의 광링크를 이용한 RF코일 시스템 적용 기술(1년)’ 등이 선정됐다.
식품 분야는 텔트론의 ‘광 다이오드를 이용한 ATP 측정기구 상용화 기술(3년)’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은 지난해 10월 국가경쟁강화위원회의 기술규제 완화권고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인증(new Health Technology, HT)과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공통의 신기술인증(New Excellent Technology, NET)이 통합돼 만들어진 신기술 인증제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원테크놀로지·보령제약 등 2011년 1차 보건신기술 인증
입력 2011-06-23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