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전남대학교병원은 제8회 아토피피부염학교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화순 도곡스파랜드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청, 서부교육청, 아토피피부염학회가 주최하고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 주관하는 이번 아토피 피부염학교는 광주지역 아토피 질환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중 그 증상이 심한 140여명의 아동 및 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과 검사법(피부과 이승철 교수) ▲아토피 피부염과 음식(영양실 황미리) ▲알레르기비염의 진단 및 치료(이비인후과 조형호 교수) ▲소아 천식의 올바른 이해(소아청소년과 조영국 교수) 등의 건강강좌를 비롯 ▲알레르기검사 ▲원예치료, 연극(심리) 치료, 음악치료, 공예체험, 물놀이 등 체험마당 등이 마련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전남대병원, 아토피 피부염학교 운영
입력 2011-06-2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