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업, 23일부터 ‘2011 부산국제실버엑스포’ 참가

[쿠키 건강] 헬스케어로봇 R&D 전문 제조업체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부산국제실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2011 부산국제실버엑스포’는 고령화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관련 산업 육성과 국내 고령친화 기업의 내수 및 해외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문 전시회다.

대경산업 측은 전시회 기간 동안 안마의자, 손지압 온열마사지기, 종아리 발마사지기 저주파 자극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안마의자와 마사지기 가격할인과 전시제품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현장행사도 진행한다.

이규대 대표는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한 차원 높은 헬스케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고, 관련 기업들은 신개념 의료기기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경산업의 헬스케어 브랜드인 ‘메디칼드림’은 16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안마의자와 헬스케어 용품 등 24건의 발명특허를 포함해 약 10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출원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경산업은 산업포장 수훈, 대통령 표창 수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표창 수상, 특허청장 표창 등을 받았으며, CCMS(소비자만족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