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카메라 이용 검체정량 측정기기 특허 출원

입력 2011-08-19 09:50
[쿠키 건강] 진단 바이오센서 전문업체 인포피아(대표 배병우)는 지난 21일자로 ‘카메라를 이용한 검체 정량 측정기기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휴대용 심장질환 진단기기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생체시료(혈액 등)를 이용한 심장질환 관련 마커 측정시 카메라를 이용해 검체키트를 촬영하고, 동시에 판독까지 가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인포피아는 “이번 특허 기술을 현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면역진단기기(암, 심장질환 동시 측정)의 품질 향상에 활용할 것”이라며 “병원장비와의 정확도 편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