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베트남 진출 4년 만에 연매출 72% 성장

입력 2011-06-22 10:51
[쿠키 건강]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맛있고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베트남 진출 이후 연평균 72% 매출증가를 기록하며 최근 10호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7년 6월 베트남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4개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장을 포함한 총 10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3개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연평균 72%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뚜레쥬르의 신BI 프로젝트를 주도한 노희영 CJ 브랜드전략 고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적용하기 시작한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콘셉트의 신BI 매장들이 베트남에서도 신속히 적용돼 건강한 빵을 찾는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