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석과정 교육 실시

입력 2011-06-22 09:00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2일부터 3일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원 대상의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까지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 심사가 완료된 7개 작물에 대해 ▲유전자 추출 이론 및 실습 ▲정성분석 이론 및 실습 ▲정량분석 이론 및 실습 ▲신규고시 항목 및 시험법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심사 완료된 7개 작물은 콩, 옥수수, 면화, 감자, 알팔파, 사탕무, 카놀라 등이다.

식약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석은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업무라며, 유전자재조합식품 식품위생검사기관 및 자가품질검사기관 검사원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식품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