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23일, ‘세포·유전자치료제 최신동향 워크숍’ 개최

입력 2011-06-20 16:5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최신동향 및 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 바이오의약품 릴레이 워크숍 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식약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전략 기획단(Dynamic BIO)’과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워크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국내현황 및 정책방향(신준수 식약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사무관) ▲유럽, 일본 등 세포치료제에 대한 외국 규제 동향(이상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 ▲세포치료제 해외시장 인허가·진출전략(오원일 메디포스트 소장·김종묵 바이로메드 이사) ▲세포‧유전자치료제 평가시험법 등 연구 현황 ▲품질․비임상․임상심사 및 GMP 최신동향 등이 발표된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제품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오는 9월 바이오의약품 사후관리 최신 동향 및 선진화, 11월 백신 최신 동향 및 선진화 등을 주제로 바이오의약품 릴레이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