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이지함 ‘블루원’·‘그린투’ 리뉴얼 출시

입력 2011-06-20 10:55

[쿠키 건강] (주)이지함화장품은 우수한 트러블 진정, 여드름 케어 효과로 11년 동안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베스트셀러 ‘블루원(BLUE ONE)’, ‘그린투(GREEN TWO)’를 개발 이후 처음으로 50ml용량 리뉴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출시된 이 제품은 이지함피부과에서 처음 약으로 사용되다 고객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으로 개발된 제품. 살리실릭산과 효모추출물이 함유돼 트러블, 과잉피지, 각질을 3단계로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출시 전 객관적인 제품력을 입증하기 위해 대만 화장품 커뮤니티 블로거 품평과 화장품 임상시험 기관 (주)엘리드의 임상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대만 블로거들의 품평은 화장품 커뮤니티 사이트 ‘Cosmetic Intalking’에서 2주 동안 진행됐다. 제품 질감, 흡수도, 자극도, 효과, 부작용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돼 품평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may7033 블로거는 “사용이 간편하다. 사용 전 알코올 냄새가 강해 피부에 자극이 될까 걱정했지만, 사용해보니 순하고 여드름에 실제 줄어들고 진정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품평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성 피부 개선에 대한 인체 효능 평가’를 위해 (주)엘리드 인체 적용 임상 테스트를 받은 결과, 객관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는 14~30세, 여드름 등급 0.25~3.5 사이의 남녀 21명을 선정해 4주간 인체적용 시험을 시행했다. 연구 결과 육안평가, 구진·농포·유분량 측정 결과 모두에서 도포 2주 경과 후부터 도포 전과 비교해 여드름 피부의 개선, 구진과 농포의 개수 감소, 유분량 감소 등이 확인됐다.

이지함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이영애 팀장은 “트러블케어 제품은 사용 후 피부 진정, 구진과 농포 감소 등의 효과를 육안으로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제품군보다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여러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났듯 블루원은 90% 이상의 고객이 재구매할 만큼 높은 제품력과 효능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 1만50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