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대병원 관절센터, 아시아의사 19명 입국

입력 2011-06-16 11:43
[쿠키 건강]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는 아시아권 의료관계자 19명이 입국해 16일부터 이틀간 제 12회 국제인공관절 교육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인도 아폴로병원의 핑글박사 등 4명 ▲중국의 상해 제1인민병원 유인시엔 박사등 5명 ▲말레이시아 의사 정민리박사 ▲대만 차이 기독병원의 추충밍 박사외 7명 ▲스리랑카 치로 종합병원의 무니다사박사 등이다.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가 지난 2005년부터 올 4월까지 11회의 국제관절교육을 해 왔지만 이번 처럼 대거 몰린 경우는 처음이다. 이들은 이틀간 교육을 마친 후 관절센터가 주는 인증서를 받고 18일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관절센터의 국제관절교육은 현재 12회를 통해 전 세계의사 135명이 거쳐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