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안부 대상포진 발병 후 1년간은 암 진단율이 높아진다고 대만 연구팀이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대상포진은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발암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대만 건강보험데이터베이스에서 2003~2004년에 안부 대상포진으로 진단된 658명을 선별. 나이, 성별, 월수입, 거주지별로 일치시킨 대조군 5,264명과 비교해 1년간 암 진단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1년간 암 진단은 대조군이 0.53%인데 반해 안부 대상포진군에서는 4.86%로 유의하게 높았고, 보정한 후에는 안부 대상포진군의 암 진단 위험은 9.25배였다. 양쪽 군의 암 형태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눈주위 대상포진 후 1년 암 조심
입력 2011-06-16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