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검안기 자동 위치조정 관련 특허 취득

입력 2011-06-15 13:47
[쿠키 건강]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는 15일 공시를 통해 ‘마이어링 광 및 포커스 광을 이용한 검안기의 위치 조정 방법 및 이를 이용한 검안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안과병원과 안경점에서 시력검사 시 시력검사자의 측정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검안기에 적용된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별도의 위치 조정 장치 필요 없이, 시력검사자의 측정 위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특허 기술을 통해 기계적 구조가 간단해짐으로써 매출원가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비츠는 이번 특허기술을 현재 생산·판매 중인 자동 검안기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