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달 만에 34만개 판매 돌파
[쿠키 건강] 동서식품의 ‘포스트 라이트업’이 한 달 만에 34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체중조절용 시리얼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우뚝섰다.
1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체중조절용 시리얼 제품군의 후발 주자인 포스트 라이트업은 5월에 2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판촉 행사 기간 동안 인기몰이를 하며 출시 한 달 만에 34만개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판매 기록은 일반적으로 시리얼 제품의 발매 초기 1개월 판매량을 뛰어 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포스트 라이트업’과 같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란 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양소를 가감해 조제된 것을 말한다.
체중조절용 식품은 1회 섭취 시 열량이 200kcal에서 400kcal가 되야 하며 비타민 A, B1, B2, B6, C, E, 나이아신, 엽산 등은 1일 섭취 권장량의 25% 이상, 단백질 칼슘, 철, 아연은 1일 섭취 권장량의 10% 이상이 돼야 한다. 이에 체중조절용 시리얼 ‘포스트 Light Up’은 일반 제품 대비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체중조절에 민감한 20~30대 여성들이 간편하게 애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동서식품, ‘포스트 라이트업’ 잘 나가네~
입력 2011-06-15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