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제2기 ‘함박 웃는 아이’ 모델 선발

입력 2011-06-14 18:24

충북 제천 GAP 백작약 농장서 개최… 5500여 명 응모 성황

[쿠키 건강] 함소아한의원은 지난 9일 ‘제2회 함박웃는아이 선발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제천의 GAP 백작약 농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차 온라인 예선, 2차 네티즌 투표를 거쳐 선발된 17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약재 농장 견학과 약재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 염색 체험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자연 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본선 대회는 0∼1세 베이비, 2∼3세 토들러, 4∼5세 키즈, 6∼7세 프리스쿨, 8~18세 주니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결선에 참가한 어린이 중 웃음상(5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함소아 제약 제품(20만원 상당), 교원 전집이, 자연상(12명)에게는 함소아 제약 제품(10만원 상당)과 오르다 원목 자석블럭 Transportation 등 다양한 부상이 제공됐으며, 앞으로 함소아와 베스트베이비 모델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환경상 30명에게는 환경재단의 신문재생지 와일드라이프 색연필과 이철수 미니 꽃병이 증정됐다.

‘제2회 함박웃는아이 선발대회’는 함소아한의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한 달 동안 함소아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1차 온라인 사진 예선에는 전국에서 55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 이상용 대표는 “세간에 ‘함박꽃’으로 알려진 백작약 꽃이 가득한 농장에서 함박 웃는 아이들과 함께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날 이었다”며 “아이의 웃음에는 등수를 매길 수 없다. 앞으로 매년 계속될 이 행사가 아이들의 웃음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