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컨디션 헛개수’가 배우 오지호 김성수를 기용해 찍은 2차 캠페인 광고가 13일부터 방송됐다.
동물들이 등장해 인기를 끈 ‘컨디션 헛개수’ 1차 광고에 이어 오지호와 김성수 콤비가 ‘컨디션 헛개수’의 2차 광고를 통해 음주 후 다음 날 ‘컨디션 헛개수‘로 시원하게 해갈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숙취해소음료CJ ‘헛개 컨디션’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인 오지호 김성수의 이미지를 연결시켜, 술 마실 때는 ‘헛개 컨디션’을, 술 마신 다음 날 갈증을 느낄 때는 ‘컨디션 헛개수’를 마시면 좋다는 콘셉트를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밝혔다.
직장인들이 흔히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할 때 통용되는 표현인 ‘달리다’를 오지호와 김성수 콤비가 ‘달리기’ 춤으로 재미있게 표현했고, 밤 늦도록 달리다 아침에 도심 한 복판에서 깨어난 이들이 출근길에 ‘컨디션 헛개수’로 시원하게 갈증을 푼다는 내용으로 제품의 특징을 나타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모델로 오지호·김성수 발탁
입력 2011-06-1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