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뉴스] 고대구로병원 부정맥센터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지난 13일 아시아지역 부정맥치료 선도를 위한 협정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고대구로병원 부정맥센터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시행하는 ‘Cordis Biosense Webster Center of Excellence Program’에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고대구로병원 부정맥센터는 국내외 의료진을 위한 심장 전기 생리학, 부정맥 치료와 관련된 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대구로병원 부정맥센터에서 시행되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참여 대상자 발굴 등의 협력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동주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는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가 부정맥 치료나 신기술 연구 등 학문적인 측면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고대구로병원·존슨앤존슨메디칼, 아시아 부정맥치료 선도
입력 2011-06-14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