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과민성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상시험 참가대상은 만 40~75세인 남성 또는 비가임 여성으로 최소 3개월 동안 빈뇨(자주 마려움), 긴박뇨(강렬하고 갑작스런 요의) 또는 절박성 요실금(조절할 수 없는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을 경험한 사람이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과민성방광 치료 요법을 중단하고 새로운 치료 요법을 시도하려는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일정기간 병원을 방문해 약 복용 전 검사와 약 복용 후 검사를 나눠 받는다. 참가자들에게는 연구와 관련된 진료 및 검사, 임상시험약 등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문의: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02-3410-3558~9)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삼성서울병원, 과민성방광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입력 2011-06-1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