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심포지엄 등 국제규모 심포지엄 잇따라 개최
[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이 국제 규모의 심포지엄을 잇따라 개최하며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제3회 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심포지엄’과 ‘제5회 인하-나노 클리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하대병원 임상연구부와 (재)유타-인하 DDS 및 신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NCEED)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후원했다.
21세기를 책임질 나노기술과 생명과학기술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물전달시스템(DDS)과 나노기술 분야의 국내외 뛰어난 연자들을 초빙, 최근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의 장을 통해 약물전달시스템의 임상응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승림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유타-인하 DDS 연구소와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유효성평가센터(NCEED)에서의 적극적인 연구가 향후 가시적인 성과들로 관련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유익한 정보공유를 통 해 좀 더 발전된 연구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인하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입지 다진다”
입력 2011-06-1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