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커피’ 1호점 오픈…전 커피 공정무역 기반 판매

입력 2011-06-08 15:08
[쿠키 건강] 디저트 카페를 선도하는 투썸플레이스가 다양한 사업모델을 통해 성장일로에 있는 커피전문점 시장 확대를 본격 꾀하기 위해 멀티브랜드 전략으로 ‘투썸 커피’ 1호점(강남역점)을 10일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맹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투썸커피의 로고에 있는 플러스(+)의 의미는 작은 배려로 늘 고객의 삶에 플러스(+)가 되겠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의미하며 투썸커피는 착한 소비, 봉사 등의 고객가치를 공유한다. 이는 최근 CJ의 그룹광고 메시지인 ‘딴생각’과도 일맥상통한다는 게 투썸커피 측 설명이다.

투썸커피는 투썸플레이스보다 젊은 여성 고객층(18~28세)을 주 타깃으로 하며 주요 커피 메뉴를 모두 공정무역커피로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