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오는 8일 12시부터 건양대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신장내과 주관으로 ‘건강한 콩팥 만들기 강좌’를 연다.
콩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법 정보 제공을 위한 이번 강좌는 신장병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과 당뇨병환자 및 가족, 당뇨병성 합병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좌에서는 황원민 신장내과 교수가 강연을 실시하며, 신장병에 대한 상담과 피검사와 소변검사(단백뇨, 혈뇨, 미세단백뇨), 혈압, 혈당측정 등을 무료 검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양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건양의대 1층 명곡홀에서 ‘제1회 대전충남 전문의와 함께하는 갑상선이야기’ 건강 강좌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대전충남지역 갑상선 진료분야 전문의들이 참여해 갑성산암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갑상선역할 및 기능성 결절성 질환(가톨릭의대 외과 이관주 교수 ▲갑상선암의 치료(건양의대 외과 나유미 교수) ▲방사선요오드 치료 및 갑상선암의 수술 후 관리(단국의대 외과 민준원 교수) 등이 발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건양대병원, 콩팥병·갑상선암 주제 건강강좌 열어
입력 2011-06-0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