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최근 첫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리플리’에서 몇 년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강혜정이 출산 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최강 동안의 비밀을 공개했다.
그 비법은 바로 ‘아이 메이크업’.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 원장(김활란 뮤제네프)의 브랜드 ‘김활란 에스쁘아 아이즈’의 시즌3 론칭을 기념해 최근 뷰티화보 작업을 진행한 강혜정은 촬영 현장에서 동안의 비법을 묻는 이들에게 ‘눈매’ 덕분에 한 층 더 어려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강혜정 특유의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과 함께 김활란 원장의 주특기인 ‘동안 아이 메이크업’이 더해지면, 눈매가 한층 동그랗고 또렷해 지며 어린고양이 처럼 어려 보이는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섬세한 표정으로도 연기를 해야 하는 여배우의 입장에서 시청자와 교감할 수 있는 눈을 표현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 원장(김활란 뮤제네프 대표)은 “동안 이목구비를 가졌다고 해도 대담하고 과감한 스모키의 ‘캣츠 아이’는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며 “민트나 옐로우 등 트렌디한 컬러를 바르고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속눈썹이 동그랗게 말린 또렷한 아이 실루엣을 만들어 주면 실제 나이보다 더욱 어려 보이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살짝 더하면 누가 보아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강혜정 외에도 송윤아, 김희선, 하지원 등 탑스타들의 이미지 디렉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활란 원장은 자신의 동안 눈매 메이크업의 노하우를 담아 ‘김활란 에스쁘아 아이즈’라는 아티스트 브랜드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강혜정의 동안 비밀은?
입력 2011-06-0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