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문화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는 6월 첫째주 토요일인 이달 4일부터 매주 1, 3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종합건진센터 3층 회의실에서 월 2차례의 문화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대상은 종합건진 수진자 및 가족으로 약 20여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주요 문화행사로는 짝수 달 첫째 토요일에는 ‘ADHD 부모교육’, 셋째 토요일에은 ‘저염 쌈장 및 저염 소스 만들기’가 실시된다. 또한 홀수 달 첫재 토요일에는 ‘아로마 비누 만들기’, 셋째 토요일에는 ‘웃음치료’ 강의와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강북삼성병원 측은 “4개 강좌로 이뤄진 문화행사는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며 “이번 문화행사는 수진자 및 수진자 가족에게 포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강북삼성병원, 매월 1·3주 토요일 문화행사 열어
입력 2011-06-0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