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 재활요양병원으로 탈바꿈

입력 2011-05-31 11:14

[쿠키 건강] 척추관절 전문병원 동서병원이 다음달 15일 새로운 컨셉트의 재활요양전문병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개원하는 ‘재활요양전문’ 동서병원은 기존 척추관절 전문병원의 정형외과 전문 의료 시스템에 물리치료실 및 인지치료실을 보유한 재활의학과와 소화기내과, 신장내과(신장 투석실), 한방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 과목을 확대해 정형외과 치료뿐 아니라 재활에 필요한 모든 의료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환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로고도 ‘환자사랑’을 표현한 내용으로 바꿨다.

동서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160여 병상을 갖추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