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30주년 학술대회 성료

입력 2011-05-30 10:23
[쿠키 건강]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 종합건진센터는 지난 28일 삼성생명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건강검진센터의 질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건강검진의 질 향상과 건강검진 자료 활용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학술 섹션인 ‘건강검진의 질 향상’ 주제 발표에서는 신체계측, 문진 등 건강검진의 가장 기본적인 의료행위의 질 향상과 표준화 내용이 다뤄졌다. 이어 건강검진 자료 활용전략 섹션에서는 축적된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한 연구사례와 기업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강북상성병원 측은 “400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향후 한국의 종합건강검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