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3종(오리지널, 저지방&칼슘, 무지방&칼슘)의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과거 매일유업이 1990년대 사용해 소비자에게 사랑 받던 디자인을 다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기존의 우유방울을 형상화한 ‘Fresh’ 심볼을 ‘에너지가 충만한 태양과 만개한 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Fresh Energy’ 심볼로 변경했다.
‘Fresh Energy’ 심볼 역시 우유방울을 형상화 했지만 라인을 보다 부드럽게 다듬고 에너지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태양’ 및 ‘만개(滿開)한 꽃’의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해 보다 밝고 힘찬 느낌이 들도록 했다.
전체적인 패키지도 ‘Fresh Energy’ 심볼 중심으로 단순화해 심플함과 함께 심볼이 보다 강렬하게 표현되도록 했다.
‘Fresh Energy’ 심볼은 매일우유의 진화된 철학을 담은 것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Fresh’ 심볼이 우유의 가장 기본인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면 금번에 사용되는 ‘Fresh Energy’ 심볼은 ‘신선함’과 함께 매일우유의 ‘건강함’까지 담아 ‘신선한 매일우유를 통해 얻어지는 건강한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매일우유 디자인 리뉴얼…건강한 에너지 표현
입력 2011-05-30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