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우울증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입력 2011-05-29 09:48
[쿠키 건강]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신과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우울증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서 경구용 아리피프라졸과 에스시탈로프람의 병용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를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만 18세이상 65세 이라의 의사로부터 주요 우울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항우울증 치료를 한번 이상 받았지만, 치료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최소 8주 이상 지속적으로 우울증상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면 참여 가능하다. 임상연구 참여자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 검사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문의: 중앙대병원 정신과 02-6299~1505, 1567)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