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다음달 2일부터 300병상 미만인 전국 종합병원급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 요양기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강원·제주지역 300병상 이상 포함) 19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사평가원은 “간담회는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 등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심사평가원과 요양기관 간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건강보험 발전에 동반자적 관계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사평가원 측은 요양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서울·수도권은 4회, 부산·경남권 등 5개 권역은 7회로 분산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표 참조)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심평원, 내달 2일부터 300병상 미만 요양기관 간담회 실시
입력 2011-05-29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