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원격 건강관리(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I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 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평가기준 요구에 맞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제품개발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며, 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의 허가·심사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의 ▲진동 및 충격 등과 같은 사용 환경에 대한 안전성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보장치 ▲원격진료 시 환자데이터 전송에 대한 신뢰성 및 보안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원격 건강관리 의료기기란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환자, 장애인, 고령인 등 사용자의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연계해 사용되는 기기를 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식약청 30일, u-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자 교육
입력 2011-05-2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