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세계피부과학술대회서 ‘피부미용 학술 심포지엄’ 후원

[쿠키 건강]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 원익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 기간중 25일부터 26일까지 ‘첨단 피부미용 학술 심포지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원익은 대표적인 피부과 분야 의료기기 브랜드 젤틱과 써마지, 프락셀, 루메니스 원 등에 대한 의학적 유용성과 치료 사례들을 소개한다. 원익은 젤틱, 써마지, 프락셀, 루메니스 원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공식파트너 기업이다.

우선 25일에는 냉동지방분해술을 적용해 비수술적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젤틱 심포지엄과 피부미용치료의 다양한 적용을 주제로 한 루메니스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어 26일에는 피부과 레이저 치료의 대표장비인 써마지와 프락셀 심포지엄이 실시된다.

젤틱은 국소부위의 군살제거로 윤곽교정에 효과를 나타내 주목받는 냉각방식 의료기기이며, 루메니스원은 색소질환 피부과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원익 측은 “써마지는 2002년 美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 80여 개국에서 50만 명 이상이 시술을 받아 안정성과 효과가 탁월한 피부과 레이저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진 원익 메디컬사업부 상무는 “원익이 국내에 보급 중인 글로벌 브랜드들을 세계피부과 학술대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