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의 임상시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 이비인후과 교수)와 동국대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센터장 김성민, 의생명공학과)는 오는 6월 8일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제4회 의료기기임상시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발전을 모색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세계화를 위한 의료기기 산업발전과 임상시험 활성화 전략(revitalization plan of medical device development and clinical trial for globalization of domestic companies)’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메드트로닉바켄 연구소 프랭크 반 리우벤 박사를 비롯해 일본 시믹스컨설팅 그룹의 가토 사토루 연구원, 아이오와대학 임태홍 박사 등이 참석하며, 각국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현황과 정부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문의: 02-2626-1964, 1859)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내달 8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05-23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