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롯데칠성음료,‘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출시

입력 2011-05-23 09:49

[쿠키 건강] 롯데칠성음료가 공정무역 원두만을 사용하고 ‘칸타타’ 의 자존심으로 맛을 보증한 커피의 명작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2종을 23일 출시했다.

먼저 콜롬비아는 단맛이 가미된 스위트블랙 타입으로 콜롬비아의 안데스산맥 1,800m이상에서 한 알 한 알 손으로 직접 수확한 최고급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만 사용했다.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 원두 중 최고등급 품질만이 수프리모 인증을 받는다. 콜롬비아 커피 특유의 달콤한 향과 부드럽고 깊은 정통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브라질 블렌드는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브라질 산토스가 50 대 50으로 블렌딩된 라떼 커피이다. 여기에 사용된 브라질 산토스는 세계 제1의 커피산지인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1,000m 이상 고지에서 수확한 최고급 브라질 아라비카 원두이다. 중후하고 균형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산 1A등급 생우유만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정통 라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지향하면서도 공동체를 위한 윤리적 소비를 생각하는 2030 남녀 대학생과 직장을 주요타깃으로 정했다. 따라서 오피스가와 대학가의 편의점과 소매점에 우선 입점시키고 샘플링을 비롯한 다양한 시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과 공정무역커피를 소개하는 지면광고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마케팅전략을 전개해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올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