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세상안과, 친환경 위한 에코백 증정 행사 열어

입력 2011-05-20 13:02
[쿠키 건강]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는 ‘B&VIIT 보이시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빛맹학교 점자책 인쇄기 기부’에 동참한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코백 증정행사는 친환경 경영과 자연친화적인 에코 인테리어어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다. 지난 4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00여 개의 디자인 출품작 중 입선작 3개 작품으로 제작됐다.

병원 측은 “B&Viit 에코백은 모금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하자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빛맹학교 점자책 인쇄기 기부함’은 강남밝은세상안과 검사센터 내 설치되어 있으며, 1000원 이상 기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B&VIIT 캠페인 뱃지’가 제공된다. 이번 모금행사로 모아진 기부금 전액과 병원 후원금을 더해 5000만원 상당의 점자책 인쇄기를 구입해 한빛맹학교에 전달 할 예정이다.

김진국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이웃사랑의 표현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기부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