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상 재팬(DAESANG JAPAN/대표이사 유윤상)은 최근 일본 도쿄 신쥬쿠 JR역, 도쿄도청 그리고 오사카 신칸센 역 앞에서 출근하는 일본 시민들에게 클로렐라 1만 포(한화 약 2억7000만원 상당)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대상Japan으로 클로렐라의 방사능 효과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방사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한국산 클로렐라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쿄시민 주부 히비키(39세)씨는 “도쿄는 사고발생지인 후쿠시마와 가까워 방사능 오염이 걱정 된다”며 “특히 성인보다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건강문제가 더욱 걱정이다”라고 말해 일본인들의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여전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클로렐라는 클로렐라의 세포 성분이 방사능 물질인 우라늄을 흡수해 대변으로 배설한다는 일본 호리코시·나카지마 박사 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외에도 러시아에서 발견된 논문자료에서도 방사능에 피폭된 동물에게 클로렐라를 먹여 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대상Japan, 도쿄·오사카 시민들에게 클로렐라 증정
입력 2011-05-1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