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 항진균제 카네스텐 티비 광고 론칭

입력 2011-05-16 11:10

[쿠키 건강] 바이엘 헬스케어는 무좀균이 기승을 부리기 쉬운 초여름을 맞아, 16일부터 ‘광범위 항진균제, 카네스텐® 크림’의 2011년도 새로운 버전의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무좀의 원인균이 다양하다는 점을 시각화해 소비자들에게 무좀 치료를 위한 올바른 방법을 소개하고, 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카네스텐 마케팅 담당 김미리PM은 “무좀은 피부사상균, 칸디다균, 기타 진균 등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발생할 뿐 아니라 세균에 의한 2차 감염까지 오게 될 경우, 피부질환은 물론 가려움과 심한 악취가 나기 십상”이라며“대부분의 무좀 환자들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원인과 치료 방법 등을 정확히 몰라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무좀균으로 뒤덮인 발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무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