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설문결과, 34% 현빈 지지… 강호동·김연아 뒤이어
[쿠키 건강] 군복무 중인 배우 현빈이 한우 홍보대사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외식문화기업 (주)강강술래는 서울 7개 매장에서 627명을 대상으로 ‘차기 한우 홍보대사로 어울리는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현빈이 34%(213명)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현빈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 남성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소중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지지 이유로 꼽혔다.
2위에는 19%(119명)의 지지율을 얻은 방송인 강호동이 차지했으며, 최근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오마주 투 코리아’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며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16%(100명)로 3위에 올랐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현빈씨의 건강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잘 어울린다고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한우 홍보대사엔 해병대 현빈이 최선”
입력 2011-05-12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