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안전성 입증 특별사은 행사 진행

입력 2011-05-11 10:01
[쿠키 건강] 매일유업은 매일우유에 대한 정부의 엄격한 검사결과 안전성이 입증됨에 따라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특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4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매일우유를 비롯한 4개 회사 우유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발표하자 이 같은 사은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 사은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며, 할인률은 품목에 따라 15~30% 이다. 금번 할인 행사의 해당 품목은 매일유업 백색시유(저지방&칼슘, 매일우유 2.3L, 앱솔루트 더블유 우유), 바이오거 트, 상하치즈, 썬업리치, 앱솔루트 분유 등 10개이며, 주요 대형마트에 한정한다. 이에 따라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 900ml의 판매가격이 2,550원에서 1,980원으로, ‘매일우유’ 2.3L는 4,750원에서 3,930원으로 각각 22.4%, 17.3% 인하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앱솔루트 더블유(W) 우유’는 정부기관의 안전 판정에도 국민정서를 감안해 제조 기법을 바꾸어 논란이 됐던 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변함없이 매일우유를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특별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보다 좋은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