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창립 70주년 맞아 정성 모아 1억원 기부

입력 2011-05-04 10:15
[쿠키 건강] “창립기념식을 거창하게 치르는 것보다 나눔의 실천이 더 뜻 깊다.”

일동제약은 4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조촐하게 치러 아낀 비용 1억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동 청소년 복지증진기금으로 내놓았다.

겉치레 대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70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

이 회사 임직원들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4월 어린이재단에 1천만원 기부, 의약품 기증,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 릴레이식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