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100% 국산 고구마전분 사용 ‘100% 국산 햇당면’ 매출이 지난 4월 이미 올해 목표인 4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계획 대비 4배 수준인 1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제일제당 ‘100% 국산 햇당면’은 100% 국산재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CJ만의 특화된 전통 손 당면 제조법으로 만들어 면발이 부드럽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자른 당면이라 꺼내기에도 편하고 면끼리 엉겨 붙지 않아 조리 및 보관이 편리하다.
CJ제일제당 당면 마케팅담당 이주은 부장은 “CJ제일제당은 당면의 재료와 품질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편의형 당면에 이어 국산 당면까지 확대했다”며 “전통식품인 잡채를 한류문화의 확대와 함께 세계에 알려 글로벌 메인스트림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CJ제일제당, “국산원료 사용한 당면 인기”
입력 2011-05-03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