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가족애(愛) 추억을 선물해 드립니다”

입력 2011-05-03 11:24
[쿠키 건강] 한국암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암웨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전국 46개 지역 복지관을 대상으로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곳에 소재해 있는 암웨이플라자와 복지관을 연계해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춰 나무심기, 어린이 바자회, 케이크 만들기,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아동의 성장발달을 확인하고 식습관 개선방안을 배우는 건강지킴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남 창원 지역에서는 ‘희망의 묘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무학산에 올라 한국암웨이 자영사업가(IBO)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자신의 희망을 담아 어린 나무를 정성스레 심었다.

또한 지난달 29일 잠실과 김포지역에서는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가족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를 함께 보는 행사가 열었다. 뮤지컬 공연은 비보잉, 덤블링 등 화려한 안무와 친숙한 멜로디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독도의 역사도 알고 자연 환경 훼손의 심각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관람했던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됐다.

한국암웨이는 또한 5월 8일 어버이 날을 전후해 홀몸 어르신이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아들, 딸이 되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오월애(愛) 나눔과 섬김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영사업가(IBO) 봉사단이 각 지역 어린이와 함께 ‘어버이날 사랑愛 특식 도시락’을 배달해 드리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의 결식 예방 및 식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 급식’ 행사도 마련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