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공휴일에도 가능해진다

입력 2011-05-03 10:10
복지부 ''공휴일검진수가 가산율 적용 시범사업'' 실시

[쿠키 건강] 앞으로는 건강검진을 공휴일에도 받을 수 있게 돼 평일검진이 어려운 사람에게 검진의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5월부터 6개월간 공휴일 검진기관 확대를 위한 ‘공휴일검진수가 가산율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이나 취약계층 등의 검진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해 공휴일 검진에 참여하는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휴일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검진기관 찾기 서비스(www.nhic.or.kr)에서 찾을 수 있으며, 검진희망자는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