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메디컬 비즈니스 본격화

입력 2011-05-02 14:07
오는 6월17일 한·중헬스케어CEO포럼 개최

[쿠키 건강] 한국과 중국의 메디컬 비즈니스 교류가 많아지면서 양국 간 실질적 최고경영자들의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한·중헬스케어CEO포럼은 지난해 10월 1회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6월17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 오조호텔에서 2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병원장, CEO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식경제부 주최, 코트라·한중헬스케어CEO협회 주관으로 “하나 되어 미래를 내다보는 한·중헬스케어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연달의료단지 견학과 중국 진출 전략 세미나, 양국 협력모델방안, 최근 의료산업 트랜드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 양국 병원과 기업 간 제휴가 있을 예정이다. 중국과의 교류에 관심 있는 병원과 의료산업 관계자들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마감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창연 의약전문기자 chyj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