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선물의 달, 5월이 돌아왔다. ‘올해는 또 무슨 선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를 위한 구강건강 선물을 기획해 보는 것도 좋다. 임플란트처럼 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원래 내 것처럼 자연스럽고 편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올 5월은 가족과 지인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령과 구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 칫솔을 선물해보자.
◇5월 5일 어린이날,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게임기, 책, 운동화, 강아지 등 선물에 대한 자녀들의 요구가 이어진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의미가 담긴 선물을 하고 싶은 법.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형 칫솔을 선물하자.
어린이들의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길러주는 어린이용 전동칫솔 ‘오랄-비 어드벤스파워 키즈 900TX(3만8000원)’는 분당 7,000회의 좌우회전 운동으로 치과의사 권장 양치법인 롤링법(좌우회전 운동)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하나의 칫솔모 끝이 여러 가닥의 특수 필라멘트로 제작돼 플라크는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연약한 아이들의 잇몸과 치아에 자극은 주지 않고 부드럽게 닦아준다.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와 입 속에서 움직이는 칫솔의 진동 움직임에 호기심을 느낀 아이들이 칫솔질을 즐겁게 할 수 있다. 1분마다 울리는 짧은 진동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윗니, 아랫니를 1분씩 시간을 지켜 닦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알맞은 전용 칫솔도 있다. 신제품 ‘오랄-비 크로스액션 프로-엑스퍼트 주니어(2900원)’는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공존해 플라그 제거가 쉽지 않은 초등학생을 위한 전용 칫솔이다. 유치와 영구치 사이, 잇몸선 사이에 숨은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 또한 칫솔모 뒷면에 혀 전용 세정기가 장착돼 있어 혀와 입 안쪽 벽의 치태나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부드러운 칫솔모와 쿠션헤드는 이가 빠진 후 새 영구치가 올라오지 않은 예민한 잇몸 부분을 마사지 해준다.
◇5월 8일 어버이날, 치아가 부쩍 약해지신 부모님을 위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노년기에 접어든 부모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치아가 약해진 부모님들의 구강을 건강하게 지켜드리는 전동칫솔을 준비하자. 전동 칫솔은 일반 칫솔모가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닦아주어 치주염의 주요 원인인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다.
‘오랄-비 트라이엄프5000(19만8000원)’은 칫솔모가 분당 40,000회 상하진동 운동과 8,800회 좌우회전 운동이 결합된 3차원 입체 세정작용으로 구강 질환의 근본 원인인 플라그가 99.7%까지 제거된다. 또한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치아에 필요 이상의 압력이 주어지면 LCD창에 표시가 나타나 스스로 칫솔질의 세기를 조정해 치아와 잇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동칫솔은 손목을 많이 움직일 필요 없이 치아에 대고 옆으로 이동 시켜주기만 하면 돼, 손이나 팔의 움직임이 불편하신 부모님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오랄-비는 5월 한 달 동안 전동칫솔 ‘트라이엄프 5000’은 4만원, ‘트라이엄프 4000’ 및 ‘프로페셔널케어 3000’은 각각 2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자.
◇5월15일 스승의 날, 말을 많이 하는 선생님을 위해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 이날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선택은 다른 선물 준비보다 조심스럽다. 3만원 이상이면 ‘촌지’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선생님들은 목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발성법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혀·입술·치아 등 구강의 여러 기관이 건강해야 올바른 발성이 가능하다. 이번 기회에 오랄-비 펄사(2개 세트 1만2900원), 치간 칫솔(3500원), 치실(3000원) 등 건강한 구강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오랄-비 펄사 칫솔은 미세진동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펄사의 마이크로펄스 칫솔모는 닿기 힘든 곳에 남아있는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칫솔모를 통해 전달되는 미세진동은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해준다. 또한 분리되어 움직이는 칫솔헤드는 각기 다른 치아 표면을 구석구석 닦아준다. 건강한 구강 유지를 위해서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함께 사용하면 입 냄새 제거나 잇몸 질환 예방에 보다 효과적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5월엔 맞춤형 구강건강 선물 준비하세요”
입력 2011-05-02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