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가정의 달 맞아 이벤트 풍성

입력 2011-04-28 15:41
[쿠키 건강]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계는 어린이, 부모님, 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가격할인, 콘테스트,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스킨라빈스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메뉴 ‘부릉부릉! 브루미즈’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으며 어린이날(5월 5일) 매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고객 10만 명에게 브루미즈 썬캡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베스킨라빈스 홈페이지(www.baskinrobbins.co.kr)에서 ‘6가지 맛 별별파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함께 나누고 싶은 가족에게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티켓을 증정한다.

신선설농탕은 가정의 달 기념 ‘맛있는 설렁탕! 행복한 얼굴!’사진전을 개최한다. 5월 31일까지 전 매장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신선설농탕을 맛있게 먹는 어린이 모습을 셀프로 촬영해 파일형태로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기념메달과 어린이 설렁탕, 신선요구르트 1년 무료시식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어린이날(5월5일) 모든 매장에서 키즈메뉴를 주문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성장도서 ‘키 크는 그림책’을 선착순 3,000명에게 증정한다.

페리카나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치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어린이들을 위한 ‘7색 토끼 무드등’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웰빙 죽전문점 본죽(www.bonjuk.co.kr)은 본죽은 5월 22일까지 ‘전복죽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프리미엄 전복죽 ‘특전복죽’과 ‘진전복죽’으로 총 2종 ‘특전복죽’은 2만원에서 5000원 할인한 1만5000원에, ‘진전복죽’은 1만5000원에서 2000원 뺀 1만3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특전복죽’은 일반 전복죽에 비해 전복의 양이 3배 많은 최고급메뉴로, 영양보충이 필요한 노인이나 중·장년층에 선물용으로 인기 높다.

파리바게뜨 (www.paris.co.kr)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기념일 케이크를 출시했다. 제품을 소문 내고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에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피콘 5000원권을 선물한다.

본죽 마케팅팀 이진영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뿐만 아니라 스승,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평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죽인 전복죽 가격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