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창업 초기부터 지켜오고 있는 ‘자연’, ‘신선’, ‘안전’의 원칙을 바탕으로 법률이 정한 기준보다 더욱 엄격하게 제조, 생산기준을 정해 이를 준수하고 있으며, 냉장 유통관리를 통해 제품을 보다 안전하고 신선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품의 가치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바른 먹을거리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반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도 바른 먹을거리 문화를 전수하기 위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식품표시확인 교육을 실시하는 ‘바른 먹을거리 확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제, 먹거리도 교육입니다!”…바른 먹을거리 확인 캠페인 진행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한 ‘바른 먹을거리 확인 캠페인’을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의 ‘바른 먹을거리 확인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되려면 우선 안전한 식품 선택에 대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먹을거리를 스스로 선택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첨가물, 영양성분 및 식품이력제를 주제로 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대다수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부족해 학교 앞 불량식품 등 무분별한 식품 선택으로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현재 서울시내 25개 초등학교에서 서울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등 전국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효율 풀무원식품㈜ 사장은 “이제는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는 것뿐 아니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가는 것 역시 식품기업으로서 당연히 맡아야 할 사회적, 공익적 책임이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식품표시확인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립의 기초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 진행
풀무원계열사인 친환경식품전문기업 올가홀푸드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한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을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21일 서울 강동초등학교와의 협약에 따라 강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전반에 걸쳐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아토피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학교 내 로하스 텃밭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와 텃밭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아토피 사업을 위한 기금적립을 위하여 올가 PB 제품 패키지에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제품 매출액의 0.1%를 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