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연대, 이마트ㆍ하나로클럽 식위법 위반으로 서울지검에 고발
[쿠키 건강] 대형마트 즉석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소비자연대는 지난 3월 수도권 지역 이마트ㆍ롯데마트ㆍ홈플러스ㆍ하나로클럽 매장에서 2차에 걸쳐 즉석식품(양념깻잎, 무말랭이, 젓갈류)을 수거해 정부 지정 시험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마트와 하나로클럽의 즉석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소비자연대는 최병렬 이마트 대표와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를 식품위생법(제2장 4조3호) 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대형마트 즉석식품서 대장균 검출
입력 2011-04-26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