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협력업체 방문 동반성장 협약

입력 2011-04-26 14:33
[쿠키 건강] 롯데칠성음료는 26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아이시스 DMZ 2Km’생산업체인 록인음료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경청하고 공동 발전방안 모색과 동반성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강장신 ㈜록인음료 대표는 협력업체로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국내 최고의 수질과 최고의 시설, 최대의 허가 취수량을 확보한 만큼 2014년에는 생수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에 이재혁 대표이사는 아이시스 DMZ 2km 의 제품력이 훌륭하기 때문에 판매를 맡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이 빛을 발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이시스 DMZ 2km’ 를 생산하는 록인음료의 연천공장은 2008년 7월 완공된 국내 최고의 생수 공장이다. 제병부터 충전, 적재, 상차 등 모든 공정이 원스톱 자동처리되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또한 공병 제조부터 생수생산까지 단일 공장에서 이뤄지는 일괄공정시스템을 도입해 공병 이송에 의한 2차 오염을 완벽히 차단했다. 공병세척방식도 기존 브롬산염의 오존처리 방식이 아닌 최신 건식 세병시스템을 채택해 세병에 따른 폐수 발생이 전혀 없는 친환경 시설을 갖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