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더 키친, 바른손 외식사업부 성장동력으로 부상

입력 2011-04-26 14:29
[쿠키 건강] 베니건스 더 키친이 바른손 외식사업부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베니건스 더 키친은 “지난 3월 말, 론칭한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더 키친’은 1주일 사이에 전체 매장 매출 순위에서 탑5위권내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순항하고 있다”며 “롯데 강남점을 기점으로 ‘더 키친’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신 성장동력으로 확보해 공격적인 행보를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도 일산 웨스턴돔에 ‘더 키친’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만 6개의 더 키친 매장을 새로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패밀리레스토랑 최초로 정통한 방법으로 맛을 낸 화덕피자를 도입하며 메뉴 구성의 확장을 꾀한 것으로 기존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로 구성된 레스토랑의 메뉴구성을 과감히 깨 한 층 다양한 맛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 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해부터 R&D센터를 확장 개소해 양식뿐만 아니라 이태리, 한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조리장비를 갖추며 특화된 메뉴 개발에 중점을 뒀다.

이 외에 전자메뉴판을 전 테이블에 배치하는 등 맛의 즐거움 외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해 새로운 외식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 오픈 할 일산 웨스턴돔 점의 베니건스 더 키친은 이 같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요소를 가미해 ‘더 키친’의 콘셉트를 완성한다.

화덕피자 추가 외에도 음료메뉴를 강화해 4종이 넘는 생맥주와 15종의 칵테일을 대중적으로 풀어 식사 외에도 다양한 상황 속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더 키친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앞선 서비스 시도로 패밀리레스토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베니건스 더 키친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