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28대 회장에 김세영 부회장 당선

입력 2011-04-25 12:06
[쿠키 건강]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28대 회장으로 김세영 후보(기호 3번·현 치협 부회장)가 당선됐다. 이로써 이원균 후보(기호 1번)와 경합을 벌여왔던 김세영 후보는 치협 차기 집행부를 이끌 수장이 됐다.

25일 치협에 따르면 최근 열린 치협 정기총회 중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김세영 후보와 이원균 후보가 투표에서 경합을 벌인 결과 김세영 후보가 120표, 이원균 후보가 81표를 얻어 김세영 후보가 최종 당선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에 당선된 김세영 당선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1982년) 출신으로 치협 윤리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