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스페셜K 앱 출시
[쿠키 건강] 체중조절용 시리얼로 몸매관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켈로그 ‘스페셜K’의 인기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농심 켈로그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마이 스페셜K’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마이 스페셜K’는 ‘스페셜K 스토리’, ‘마이 스페셜K 플래너’, ‘My 워킹’, ‘마이 바디 그래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 스페셜K 플래너’는 비만도를 체크해 자신의 바디 상태와 자신의 선호 식단, 선호 운동에 따른 나만의 식단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신장과 몸무게, 허리둘레 등을 입력하면 비만도와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알 수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플랜이 제시된다.
‘마이 스페셜K’가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My 워킹’이다. ‘My 워킹’을 켜 놓고 걷기 시작하면 만보기처럼 도보 수, 소비 칼로리, 도보 시간, 도보 거리가 표시 된다. 운동 전에 오늘 목표 칼로리를 설정할 수 있고, 운동량이 저장돼서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 바디 그래프’는 체중조절 식단의 성공여부와 체중 변화, 컨디션, 워킹을 통한 소비 칼로리의 그래프를 제공 하여 자신의 체중변화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켈로그사 측은 “여름을 앞두고 벌써부터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많다. 스페셜 K는 많은 여성들이 몸매관리용 시리얼로 제일 선호하는 제품이다 보니, 제품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몸매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페셜 K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몸매관리도 앱으로 스마트하게?
입력 2011-04-25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