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원재료가 급등으로 식품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커피값도 오를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오는 25일부터 커피의 출고가격을 9.0~9.9%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170g 리필제품은 5,340원에서 5,860원으로 9.7%,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제품은 10,340원에서 11,350원으로 9.8%의 출고가격이 오르며, 매장별 판매 가격도 순차적으로 오른다.
동서식품은 “이번 커피값 인상은 국제 원두가 폭등 및 야자유와 설탕 등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동서식품, 커피 가격 인상
입력 2011-04-22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