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씨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박지윤씨는 대중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1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전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박지윤씨는 교양 및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는 EBS ‘생방송 60분 부모’를 통해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5일 종로구 계동 복지부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예방접종 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진수희 복지부 장관이 위촉장을 수여한다.
박지윤씨는 “내 아이를 포함한 모든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처음 시행하는 예방접종 주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방접종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서태평양지역사무국(WPRO)에서 올바른 예방접종 인식 개선 및 어린이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4월 마지막 주로 제정, 선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방송인 박지윤, 예방접종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1-04-21 12:01